INTERVIEW
Q. 대표 프로젝트 중심으로 본인을 소개해주세요.
CTR폼 건축 스튜디오의 젊은 건축가 오상훈입니다.
현재 단국대학교 건축학부 부교수이며, 서울시 공공건축가이자 영국 건축사입니다.
문화예술 놀이터를 지향하는 홍대 제비다방을 기획, 설계했으며 최근엔 양평 용문 타운하우스,
논현동 다가구 주택의 건축 설계와 마포 당인동 주택의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지속 가능하며 유쾌한 건축작업을 꿈꿉니다.
Q.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간 디자인 요소는 무엇인가요?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빛’ 입니다.
자연광뿐 아니라 인공조명의 빛을 활용한 공간감 연출은 가장 훌륭한 디자인 요소입니다.
빛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공간의 높이 차, 개구부의 위치, 벽의 크기, 마감재 선택 등 디테일이 중요합니다. 인테리어에서는 10cm 이내의 디테일 차이가 공간감의 차이를 만듭니다.
자연광뿐 아니라 인공조명의 빛을 활용한 공간감 연출은 가장 훌륭한 디자인 요소입니다.
빛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공간의 높이 차, 개구부의 위치, 벽의 크기, 마감재 선택 등 디테일이 중요합니다. 인테리어에서는 10cm 이내의 디테일 차이가 공간감의 차이를 만듭니다.
Q. 디자인을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고수하는 ‘나만의 디자인 원칙’은?
건축주의 의도를 충분히 반영하는 것입니다.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을 해석하고,
건축적으로 제안하는 디자인 작업의 과정 자체를 즐기며 프로젝트를 진행니다.
건축적으로 제안하는 디자인 작업의 과정 자체를 즐기며 프로젝트를 진행니다.
Signature
“빛이 완성하는 공간의 아름다움”
빛은 공간감을 연출하는 가장 훌륭한 소재.
이를 활용해 공간의 깊이를 완성하는 설계에 집중한다. 창의 높이와 단차,
위치와 벽의 각도를 고려해 설계하는 것.
또한 인테리어적으로 빛은 평범한 공간에 작은 디테일로 큰 차이를
만들기 때문에 이를 중점으로 공간을 계획한다.

“ 유쾌하고 지속가능한 건축 과정 ”
공간의 구성은 개인의 삶과 생각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건축주의 요구를 우선을 반영하고, 건축적인 지속가능성과 재해석을 통해 설계 과정을
유쾌한 작업으로 함께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