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Q. 대표 프로젝트 중심으로 본인을 소개해주세요.
비츠로앤파트너스는 건축과 공간 디자인 분야에서 조명을 다루는 조명디자인 전문 설계회사입니다. 백열전구 시대를 넘어 LED를 통한 전자 시대까지, 빛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콘텐츠 디자인과 공간 디자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디자인과 아트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표 프로젝트로는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스퀘어 경관 및 실내조명 설계가 있습니다.
Q.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간 디자인 요소는 무엇인가요?
'빛을 통한 시간과 공간의 확장성'에 중심을 둡니다. 서울스퀘어 프로젝트의 경우 새로운 미래형 공간 디자인을 제시하기 위해 LED의 전환기를 시작으로 빛과 예술이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 연출을 시도했습니다. 조명 디자인 영역의 확장을 보여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 다양한 프로젝트의 작업을 통해 빛을 기반으로 공간의 다양한 변화의 가능성을 펼치고 있습니다.
Q. 디자인을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고수하는 ‘나만의 디자인 원칙’은?
'빛을 통한 시간과 공간의 확장성'에 중심을 둡니다. 서울스퀘어 프로젝트의 경우 새로운 미래형 공간 디자인을 제시하기 위해 LED의 전환기를 시작으로 빛과 예술이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 연출을 시도했습니다. 조명 디자인 영역의 확장을 보여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 다양한 프로젝트의 작업을 통해 빛을 기반으로 공간의 다양한 변화의 가능성을 펼치고 있습니다.
Signature
“빛이 만드는 공간의 확장”
빛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를 조명 디자인 중심에 둔다. 이를 기반으로 공간의 다양한 변화와 가능성을 펼쳐나가는 것에 주목해 빛을 설계하고 조명을 완성한다.

무심코 지나치던 도시 풍경을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탄생시킨 서울스퀘어 내부와 미디어 파사드. 빛이 만들어낸 결과물들이 새로운 공간 경험으로 확장된 프로젝트다. © 사진 박영채
“빛은 감각을 깨우는 음악과 같다”
빛이 함께 하는 좋은 공간은 아름다운 음악을 듣는 것과 같이
우리의 감각을 일깨우고 전에 없던 새로운 감정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