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가구는 좋은 철학 아래 탄생한다는 믿음으로 캠프티가 국내에 소개하는 가구, 이탈리아의 핸드메이드 가구 브랜드 라치비디나(laCividina)이다.
가구는 디자이너의 철학과 제조사의 집념이 담겨있을 때 진정한 럭셔리로 인정받는다. 창조적인 디자인을 지지하고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드는 디자이너와 제조사의 합은 완벽한 디테일의 가구를 탄생시키는 필수조건이 된다.
라치비디나는 이탈리아 동북지역에서 시작됐다. 지리적 영향으로 북유럽이 추구하는 가구의 기능적 요소와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감성이 혼합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제작 공정 대다수가 기계적인 시스템에 의존하는 것이 일반적인 가구 브랜드의 제조방식 이라면, 라치비디나는 여전히 제작의 많은 부분을 사람의 손에 의지하고 있다. 이러한 제작 시스템은 섬세하고 예술적인 가구를 향한 디자이너의 상상을 그대로 현실화시켰다.
비정형적이면서 우아한 곡선, 강렬한 건축의 조형미, 섬세한 디테일. 특히 건축 조형적인 요소는 라치비디나 가구의 특징으로 여백이 가득한 홀이나 라운지 등의 공간에서 더욱 존재감을 드러낸다.
라치비디나가 이루어낸 고유의 스타일은 핸드메이드 가구의 퀼리티와 가치를 다시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좋은 철학에서 출발한 가구는 드러내지 않아도 존재 자체로 예술성을 증명하며 하이엔드 가구의 또 하나의 기준이 되고있다.
Ploff
플로프
아름다운 원형이 그대로 살아 있는 사이드 테이블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먼저 끈다.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조합하면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햇빛이 닿았을 때 우연히 만든 그림자 조차 공간을 빛나게 하는 가구.
READY TO DESIGN
YOUR SPACE?
Next Furnishing
디아블라
Keep Scrolling
